‘디자인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’는 비전으로 전국의 다양한 웹디자이너, 사진작가, 영상제작자들과 함께 디자인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올리벳 디자인이 횡성의 한 대안학교에서 방과 후 미술 수업을 진행한다.
기존의 학교 교육과 달리 자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대안학교에서 진행되는 방과 후 미술 수업은 학생들이 자기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수채화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.
전세이지 대표는 “수채화는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표현이 가능한 미술 장르로, 학생들이 갖고 있는 독특한 감각과 잘 어울린다”고 밝혔다.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미술의 재미뿐만 아니라 감정 표현의 다양한 방법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.
수업 일정은 10월 4일이며, 총 5명의 봉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. 봉사자 신청은 올리벳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. 신청하기 메뉴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.
올리벳 디자인 측은 “앞으로도 대안학교와의 협력을 지속, 더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올리벳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는 http://odesign.kr이다.
[출처] 기독교 일간지 신문 기독일보 https://www.christiandaily.co.kr/news/128719#share